이정재 프로필 인스타 고향 나이 키 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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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정재 프로필

 

이정재는 1972년 12월 15일에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51세이며 전주 이씨 본관에 속해 있습니다. 그의 신체는 180cm에 몸무게는 70kg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이정재의 부모는 아버지인 이철성과 어머니, 그리고 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력 면에서, 이정재는 숭의국민학교, 청담중학교,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연극영상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어서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는 공연영상예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이후에는 육군 제52보병사단 상병으로 소집해제되었으며, 그 기간은 1994년 12월 26일부터 1996년 6월 27일까지입니다.

이정재의 취미는 영화 감상, 식물 키우기, 그리고 미술 감상이며, 그는 개신교를 신앙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컴퍼니이며, 그의 연기 데뷔는 1993년 SBS 드라마인 "공룡선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현재까지 그의 연기 경력은 데뷔일로부터 30주년이 지났습니다.

또한 이정재는 "염라언니"와 "재리"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MBTI 성격 유형은 ENFJ입니다. 그는 2022년에는 금관문화훈장을 수여받은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정재 인스타

https://instagram.com/from_j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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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정재 생애

 

이정재는 배우로서의 경력에서도 두드러진 업적을 이뤄냈습니다. 1999년 제1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1999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2006년 제29회 황금촬영상 연기대상, 2013년 제34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2014년 제5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조연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2007년 3월에는 국가정보원 명예요원으로 임명되었으며, 2012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홍보대사를 역임했습니다. 특히, 그는 장동건과 함께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상, 조연상, 주연상을 모두 석권한 배우로 더욱 유명하며, 이를 통해 "청룡영화상의 그랜드 슬래머"로 불립니다.

그는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여주인공 고현정에게 일방적인 순애를 바치는 보디가드 '백재희' 역을 맡아 과묵함과 깊은 눈빛 연기로 폭풍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 역할은 이전에 경력이 풍부한 다른 배우들에 비해 연기력이 좋지 않아 대사가 없었던 것이었지만, 의외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백재희"는 여성들 사이에서 이상형 1위가 되었고, 현재에도 여전히 그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1994년 12월 23일에는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하였고, 52사단에서 방위병으로 군 복무를 완료한 후 1996년 6월에 제대했습니다. 군 복무 중에도 여러 국방홍보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꾸준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배창호 감독의 《젊은 남자》에서는 근육질의 몸매를 과시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남자의 '몸짱'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2021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배우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미국 배우 조합상뿐만 아니라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와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하고,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드라마시리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2년 12월 27일에는 대중문화예술계 최고의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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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정재 데뷔전

 

 

원래 이정재는 배우가 아닌 건축, 인테리어, 미술 등의 분야로 직업을 향하려 했습니다. 고교 시절, 미술 교사가 그의 미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이 아는 미술학원에 무료로 입시 교육을 받게 해 주었습니다. 미대에는 진학하지 못했지만, 아트스쿨과 같은 직업학교에서는 인테리어와 건축을 공부했고, 현재도 연기 외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입니다. 그는 직접 설계도를 그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알바비를 벌기 위해 압구정동 카페에서 서빙 알바를 시작했을 때, 그의 미모가 매니저의 눈에 띄어 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모델로서의 수입이 알바비보다 훨씬 높았기 때문에, 그는 바로 알바를 그만두고 모델업계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그 후 1993년에 출연한 롯데 크런키 초콜릿 광고는 대박을 이루었고, 그해 롯데 초콜릿 다른 제품인 가나 초콜릿 광고도 찍었습니다.

1990년대 초에는 《젊은 남자》와 《느낌》에 캐스팅되었고, 그러나 그의 결정적인 작품은 1990년대 국민 드라마인 《모래시계》였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최민수보다 더 큰 인기를 얻었고, 백재희 역으로 대중에 기억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으로 1995년에 SBS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모래시계》 촬영이 끝난 후, 20대 초반에 찾아온 쏟아지는 인기에 감당하기 어려워 군입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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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정재 이른 전성기

 

군 전역 후에도 연기 활동을 재개했지만, 그때의 상황은 쉽지 않았습니다. 이정재는 연기가 자신에게 맞는 옷인지, 그리고 갑작스레 얻은 인기와 돈 때문에 연기가 자신의 진로인지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당시 소속사의 부도로 인해 발생한 빚을 모두 갚아야 했는데, 이로 인해 심적으로 큰 고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의 작품 중에서는 "모래시계"나 "느낌"이 2010년대에도 여러 플랫폼에서 시청 가능하지만, 그의 연기가 처참하게 평가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당시 드라마에서 요구되던 연기 수준이 그리 높지 않았고, 그 당시의 연기가 현재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는 변명도 있다고 합니다.

진정으로 연기를 즐기게 된 것은 90년대 말, 정우성과 함께 찍은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였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그동안 맡은 캐릭터들과는 다른 쌈마이한 역할을 맡았고, 영화 자체도 독특한 느낌을 지녔습니다. 이후, 그는 정우성과 평생 친구가 되었다고 말하며, 이 영화로 1999년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시 후보로는 최민식, 한석규, 박중훈, 최민수 등과 경쟁했습니다. 그 당시 나이가 27세였는데,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자로서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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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정재 암흑기

 

이정재는 청룡영화상을 받은 해에 이재수의 감독 작품인 "난"에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배우들이 모두 노고를 아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여배우인 심은하의 은퇴작이었던 이 영화는 흥행을 기대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또한, 장진영과 함께한 "오버더레인보우", 이미연과 함께한 "흑수선", 그리고 곽경택 감독이 천만 관객을 노려 만들었던 "태풍"도 대대적인 홍보와 밀어주기에도 불구하고 500만 관객에 그쳤습니다. 문제는 제작비가 막대한 작품이라 500만 관객으로도 적자가 발생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에어시티로 복귀하면서 드라마에서 재기를 꿈꾸었지만, 최지우와 이진욱만 연결해주고 끝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감독이 만든 "트리플"에 출연했지만 이 역시 흥행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이영애와 작품한 '선물', '오! 브라더스'는 이범수와 함께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정재가 1999년에 받은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이후 2009년까지 흥행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았다는 것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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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정재 부활

 

2009년, 이정재는 감독 임상수와 협업하여 연기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함께한 전도연, 윤여정과의 연기는 영화 "하녀"에서 이정재에게 부활의 신호탄을 제공했습니다. 그 후, "도둑들"과 "신세계"를 비롯한 작품들로 이정재는 연기, 인기, 흥행 면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한물간 청춘 스타에서 중년 연기자로의 전환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관상"에서는 송강호와 함께 연기하여 수양대군 역을 맡았습니다. 러닝타임의 반만 출연하면서도 송강호를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약 913만 관객을 기록하여 역대 사극영화 중 네 번째로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관상"은 이정재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며, 특히 수양대군 등장씬은 한국 영화 최고의 등장씬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암살"에서는 15kg을 감량하고 두 얼굴의 임시정부 요원 역으로 출연하여 또 다른 흥행을 이루었습니다. "암살"은 광복절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여 두 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했습니다. 그 후에도 "인천상륙작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이정재의 연기력과 인기는 계속해서 높아졌습니다.

2017년에는 사극 "대립군"에서 주연을 맡았지만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과 2018년에 개봉한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염라대왕 역으로 특별출연하여 흥행에 크게 일조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사바하"에서 박 목사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았고, 이후 드라마 "보좌관"에서 10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2020년 여름에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악역 '레이' 역할로 등장하여 열연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430만 관객을 돌파하여 그 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손익분기점을 넘긴 데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정재는 연기력과 상업적 성공을 동시에 이루는 배우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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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정재 감독데뷔

 

2022년 8월에는 "헌트"라는 영화에서 감독, 각본, 제작, 주연을 맡아 감독으로 데뷔했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평가는 호평이 대다수로 김윤석에 이어 또 다른 배우 출신 감독의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습니다.

더불어, 2022년 9월 10일에는 미국 매체들이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 드라마 "애콜라이트"의 주연으로 선발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는 그의 꾸준한 연기력과 글로벌한 인지도를 뒷받침하며 새로운 성장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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